[뉴스라이브] '돈 봉투 의혹' 확산 우려...민주당 현역 의원 10명 연루 / YTN

2023-04-17 353

■ 진행 : 호준석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김준일 뉴스톱 수석에디터, 김종혁 국민의힘 경기 고양병 당협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LIVE]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국 키워드로 짚어보겠습니다


오늘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김종혁 국민의힘 경기 고양병 당협위원장, 김준일 뉴스톱 수석에디터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 첫 번째 키워드는 뭡니까?


오늘 첫 번째 키워드 영상으로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당 차원의 진상조사 방안이 오늘 나오지 않을까 예상을 했었습니다마는 조금 전에 이재명 대표가 사과하면서 검찰 수사에 맡기겠다고 했는데 어떻게 해석하셨습니까?

[김준일]
이게 당 차원에서 진상조사를 하면 어디까지 나올 수 있느냐가 첫 번째 문제고 두 번째는 그게 진상조사에서는 별게 안 나왔는데 검찰 수사에서 줄줄이 녹취록에서 또 실명이 나오면서 또 의원들이 소환되고 했을 때 그러면 뭘 조사한 거냐, 제대로 조사는 된 거냐, 면죄부 주려고 조사한 것 아니냐, 이런 프레임에 빠질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고민을 한 것 같습니다.

이게 사안은 좀 다르지만 예전에 2012년 프로야구에서 승부조작 사건이 있었어요. 그때 야구 팬들은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LG의 박현준 선수라는 굉장히 유망주가 여기 연루가 됐거든요. 그래서 그때 LG 단장이 불러다가 이번 일하고 관계 없지? 네, 관계 없습니다. 열심히 하자, 이게 약간 레전드 짤처럼 남아 있어요. 자체조사로 이게 가능한 것이냐. 이게 오히려 굉장히 후폭풍이 더 일 수도 있다, 이런 걸 감안을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지금 어디까지 검찰이 파악하고 있는지 그런 상황도 모르니까 조금 검찰 수사를 지켜보면서 대응을 하자, 이렇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위원장님께서는 오늘 이재명 대표의 입장 발표 어떻게 들으셨어요?

[김종혁]
검찰 수사에 맡기겠다. 그리고 죄송하다라고 얘기를 했지만 그러면 그 이전에 했던 얘기들은 뭡니까? 이거는 정치탄압이이고 국면전환용 검찰의 기획수사라고 계속 주장하지 않으셨습니까? 먼저 그 부분에 대해서 사과부터 하셔야 되는 것 아닙니까? 저희가 그렇게 주장했는데 죄송하게 됐다. 알고 보니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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